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1기 동두천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지방의회 지역대표 8명, 정당·직능단체·주요사회단체 등의 직능대표 33명 등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동두천시협의회는 조직내 분과위원회 운영계획 수립, 미래의 통일 과업을 짊어질 통일 꿈나무 육성가 청년·여성 자문위원 활동 지원 및 특화사업 추진, 북한 이탈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한 상호 공감대 형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상홍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정부의 통일 국정과제에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 위해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의 여론을 수렴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발구하는 등 시민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해 민주평통이 지역 평화통일 운동의 플랫폼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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