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1일 오전 10시 음악역 1939 1층 뮤직홀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군의장, 군의원, 이윤순 가평교육장, 정연표 가평군 보건소장,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및 가족, 치매 안심마을 하천 1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9월 21일 WHO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가 1995년에 제정한 세계치매의 날이다. 지난 2007년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법정 기념일로 정했으며 치매 극복의 날을 포함한 주간에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병행실시한다. 치매극복 기념행사는 지난 2016년 9월 20일에 첫 실시됐다.

이 날 유공자 군수 표창은  가평군 보건소 보건정책과 김현애, 가평군 노안복지관 김인규, 하천 1리 노인회 신용주씨에게 각각 수여하고 감사패는 송곡대학교 왕덕양, 군의장 표창은  가평군치매안심 센터 김성주· 김보은씨가 각각 받았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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