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회사 인천지사는 최근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4일 알렸다. 

농업인 희망동행은 신용회복 컨설팅으로 채무를 감면받고 신용회복한 농업인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신용회복 컨설팅으로 원리금 감면과 분할 상환기간 연장과 같은 채무감면 지원과 더불어 생필품을 전달받았다.

윤희 지사장은 "그동안 채무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들이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신용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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