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곡리유적에서 ‘제5회 고려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청정지역 DMZ에서 연천 농민이 직접 재배한 6년근 인삼과 다채로운 연천 농·특산물을 만나는 고려인삼축제는 연천군인삼연구회가 주관하고 연천군과 개성인삼농협이 후원한다. 농산물 장터 말고도 다양한 버스킹, 주민 공연과 체험 들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함께한다.

심우일 연천군인삼연구회장은 "축제를 통해 연천의 우수한 인삼과 다양한 농·특산물들을 방문객들에게 알리고, 축제에 참여하는 농가와 방문객들이 즐기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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