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청평愛드림 희망 콘서트가 청평면 축제위원회 주최로 지난 23일 오후 청춘역 1979 야외 대공연장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지병록 면장, 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과 한국 수력 원자력(주), 농협, 신협, MG새마을금고, 문화예술협동조합, 가평군민회를 비롯해  16개 단체의 후원에 청평 면민들의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저스트윈 KPOP 댄스팀, 매직쇼, 세계문화예술인조합, 김현중, 유레카 밴드가 참가했다.

특히 초청가수에는 인기가수 김범룡의 ‘바람 바람 바람’ 등 3곡, 손현아의 ‘여고시절’ 등 3곡, 이은하의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등 5곡, 박남정의 ‘바로 이 시간’ 등 4곡 등을 불러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청평고교 총동문회에서 후원한 맥주 제공 행사와 디스코 타임, 새마을부녀회에서 먹거리를 제공해 이를 통해 주민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