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28일과 30일, 10월 1일 추석 연휴 3일 동안 곤충생태관에서 ‘추석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곤충생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곤충 관람과 함께 민속전통놀이를 체험하며 가족 간 정과 추억을 쌓도록 곤충생태관 앞마당에 대형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를 비치할 예정이다.

구리시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돼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계절별 특별 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이 밖에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놀이터와 집라인 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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