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인공암벽장에서 ‘의장기 클라이밍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클라이밍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엔 동호인 130여명이 참가해 인공암벽장을 오르내리며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김현택 의장은 대회에 참석해 "클라이밍은 전신운동으로 몸 전체의 근육단련에 효과적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라며 "이번 대회가 클라이밍 인구의 저변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