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을 소개하는 책자 「포천의 맛」을 발간했다. <사진>
「포천의 맛」에는 포천에서 생산하는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 사과, 버섯을 비롯해 인삼, 막걸리 들 특산 가공품까지 총 28종의 사진과 함께 생산자 정보·구매 연락처, 관련 홈페이지 정보를 담았다.

책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에 비치할 예정이며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는 포천 농업인이 재배하고 가공한 우수한 농·특산품 판로를 확보하고자 다방면에서 노력한다"며 "홍보책자 발간이 포천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을 널리 홍보할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역 농업인·기업인 간 선순환 체계 구축 캠페인 일환으로 포천 농·특산물 추석 선물세트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기업에 배포, 우수한 포천 농산물을 널리 알렸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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