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보건복지부 ‘2023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알렸다.

구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지난해 5곳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198억 원 예산을 투입, 총 5천455명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 참여와 건강한 노후를 지원했다.

구는 관할 수행기관 사업 추진실적과 평가 우수 수행기관 배출 성적을 높게 평가받아 기초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관할 수행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상’, 서구노인복지관과 연희노인문화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 복지 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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