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옛 제일시장 임시주차장과 플리마켓 존, 한글시장 일원에서 ‘2023년 중앙동 도시재생 축제&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 1지역 도시재생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앙동 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중앙동 상권 활력을 도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동 도시재생 축제는 ▶축하공연과 버스킹 ▶중앙동 사진공모전, 한글 골든벨, 도시재생 퀴즈 들 주민 참여 프로그램 ▶이벤트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도시재생 플리마켓인 ‘제잘제잘 플리마켓’은 ▶여주 농산물·수제품 등 물품 판매 ▶먹거리 판매 ▶누구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용철 도시계획과장은 "도시재생 축제&플리마켓 행사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교류의 장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행사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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