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6일 강당에서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 대상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 340명이 참석했다.

이주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계양부천사업본부 주택공사부 차장은 소방안전교육에서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를 주제로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요령 ▶화재예방 대책 등을 교육했다.

이어 김석돈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전문 강사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대응 요령 등을 방범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한편 시는 오는 23·30일, 11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리사무소 관계자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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