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시니어 일자리 발굴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원도심 내 시니어들이 참여할 만한 일자리 발굴과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원예 이론과 실습으로 원예생활지도사를 배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회 차다. 제일문화플랫폼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10일 전반적인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열며, 11월 둘째 주에는 원예를 활용한 일자리와 창업이 활발한 곳을 견학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3일까지로, 동두천시 시니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권역 생활권자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문의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원도심에 거주 중인 시니어분들이 일자리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일자리 발굴과 창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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