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루니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 전임 존 유스테스 감독의 3배가량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하리라 보인다. 버밍엄 시티는 며칠 내 감독 선임을 끝내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로 이름을 날린 루니는 2021년 1월 현역에서 은퇴하고 챔피언십 더비 카운티 사령탑을 맡았다. 그러나 더비 카운티가 2021-2022시즌 챔피언십에서 24개 팀 중 23위에 머물러 3부로 강등되자 사퇴했고 미국으로 무대를 옮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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