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평생 학습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1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문화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시군, 기관단체, 개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 최근 선정심의회를 열어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군부문의 심사기준은 사업의 특성화, 사업운영, 사업확대, 사업환류 등으로 경기도 평생학습발전에 모범이 되는 사업인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천시는 지난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2016년 UNESCO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2021년 장애인학습도시로 선정됐고 14개 읍면동에 평생교육사를 배치해 공간-사람을 기반으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동반성장 모델  「잇다」를 정립해 높이 평가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년에는 이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 되는 해로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고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로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시상은 오는 11월 28일 경기도 평생학습 대축제시 수여할 예정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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