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KINTEX)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전략과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다음 달 2일 최초로 선보일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온라인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

11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 융복합 쇼로 개막일부터 사흘간 제1전시장 4홀에서 연다.

또 이 기간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디지털 퓨처쇼(Digital Future Show)’와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Contents Korea)’도 각각 제1전시장 5홀과 3홀에서 함께 펼친다.

메인 행사 전시분야는 콘텐츠 생성·강화·확장·유통·가치 체인에 해당하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확장 현실)과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과 블록체인이다.

‘디지털 퓨처쇼’와 ‘콘텐츠 코리아’ 전시분야는 첨단 기술을 기반한 미래 라이프 스타일의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하는 XR, 메타버스, 로봇 들 융·복합 기술과 콘텐츠 제작사, 라이선싱, 콘텐츠 제작 기술 분야 들 콘텐츠 비즈니스 전반을 한눈에 살펴봄 직하다.

아울러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 메인 무대와 오픈세미나장에서 3일에 걸쳐 컨퍼런스가 열고, 업계 핵심 인사가 연사로 나서 디지털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펼쳐질 미래 시장을 조망할 계획이다

행사 온라인 사전 등록은 다음 달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dmts.com)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하면 되고, 사전 등록 참관객은 별도 등록 절차 없이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을 거치면 곧바로 출입증을 발급한다.

현장에는 사전 등록 관람객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고, 이는 전시회 개막 직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다음 달 2∼4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연다.

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