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4대 중독(음주·흡연·약물·게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양산업진흥원 입주기업협의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중·고(교장), 안양시학원연합회, 귀인동 학부모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에게 4대 중독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나눠졌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 4대 중독 폐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 4대 중독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중독 없는 안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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