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는 환절기를 맞아 관내 건강 취약계층 70가구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추와 옥수수 등을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부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이번 농산물꾸러미 물품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부녀회를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