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12일부터 29일 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 가을 특별전을  연다. 

오프라인은 12 ~  25일, 온라인은  16 ~ 29일까지다.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를 비롯한  젓갈류와 같은 가공품(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을 취급 수산물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14개 마트의 1천771개 점포와 24개 온라인몰이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매월 할인행사를 열어 알차고 신선한 우리 수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수산물 소비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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