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대표 선수들이 임금님표이천쌀을 먹고 뛴다.

이천시는 12일 대한축구협회와 임금님표이천쌀을 국가대표 선수 공식 공급 쌀로 지정하는 내용의 협찬 계약을 맺었다.

협찬 계약은 축구 국가대표들에게 이천쌀 제공을 주 내용으로 하며, 임금님표이천쌀 홍보·광고 판촉 목적으로 대한축구협회 엠블럼을 사용한다.

더욱이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먹는 이천쌀’과 ‘대한축구협회 공식 지정 쌀’ 같은 문구를 사용할 권리를 갖는다.

행사에는 이석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이정섭 마케팅팀장 들 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찬 계약서를 전달하고 양 단체의 우의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임금님표이천쌀은 조선시대 임금님에게 진상한 쌀로, 쌀알이 옹골차고 찰진 식감과 단맛이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는다.

매월 실시하는 품질·품위 검사와 잔류농약검사로 안전하고 건강한 K-food로서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다양한 쌀 가공식품도 선보인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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