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은 강화군 주관으로 DMZ 인근과 접경지역을 걸어보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생태·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출정식에는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 파주시, 한국관광공사 들 관계자자 참석했다.
대장정은 인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정전 70년을 맞아 추진했고, 지난 달 18일 1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모두 6기로 진행한다.
원정대는 인천 강화~경기 김포~파주~연천~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들 한반도 가로축을 걷는다.
3기 원정대는 일반인 신청자 70명으로 구성했는데,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6박 7일 동안 접경지역인 강화·김포·연천을 거쳐 강원도 인제·고성까지 DMZ 평화의 길 105㎞ 구간을 걷는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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