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2시, 한석봉도서관 3층 누리홀에서 전 KBS 대표 아나운서이자 베스트셀러 여행 작가 손미나씨를 초청하여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혼란의 시대, 길 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여행 작가로 세상을 누비며 도전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미나 작가는 스페인의 광활한 자연을 갈무리한 신간 ‘괜찮아, 그 길 끝에 행복이 기다릴 거야’외에도 ‘스페인 너는 자유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품들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번 강연이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신청은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031-580-4045, 4042)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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