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의 ‘꿈나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방과후아카데미)는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 정책과제인  「청소년 디지털역량 활동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활동을 늘려가고 있는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9월부터 중등반을 대상으로 코딩을 활용한 모빌리티(드론) 디지털 역량 강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등반을 대상으로 한컴아카데미와 연계하여  16일부터 ‘생활 속 AI블록코딩’과 ‘AI모빌리티(드론) 만들기’수업을 진행한다.

코딩은 미래사회의 각광 받는 분야로  청소년기에 코딩을 배운다면 프로그래밍 과정에서 겪는 여러 장애를 극복하며 문제 상황을 이해하고 해결하는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현 청소년 세대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고 디지털 중심문화에 살고 있으나, 그에 따른 미디어 과의존 등의 부작용 및 유해환경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청소년들이 건전한 디지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문의는 전화(☎ 031-581-1381)로 하면 된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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