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19일 수원시 팔달구 옛 청사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참여하는 ‘2023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행복, 도약하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시·군에서 추천받아 서면 심사를 통과한 마을공동체 20개 팀과 행복마을관리소 8개 팀이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도 유튜브 채널과 줌을 통해 생중계되며, 청중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기간 중 열려 전국 마을활동가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내리라 도는 기대한다. 옛 청사 신관과 잔디마당에서 마을활동 사례 전시, 체험·마켓부스, 포토존, 문화공연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고마을상과 최우수행복마을관리소를 수상한 팀은 우수 사례 콘텐츠를 제작해 TV·라디오 같은 주요 언론매체에 홍보할 예정이다.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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