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가 경기 오산캠퍼스 만우관(3404호)에서 ‘IPP형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전산 강의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17일 알렸다.

이 자리에서 강성영 총장은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전산 강의실을 개소하게 되어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이 잘 이뤄져서 학생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학생에게 헌신하는 한신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창열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은 "한신대에  좋은 시설을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공단의 사업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한편 일학습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훈련시설장비 4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구축된 전산 강의실은 빅데이터 구축·운영 엔지니어링 L5 훈련직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AWS 클라우드를 통한 빅데이터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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