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후원하고 인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지역 유소년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지난 15일 인천지역 20개 유소년 축구팀의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44개 팀 약 600명이 출전해 연령별 U-10(10세 이하), U-12(12세 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친 뒤 결선 토너먼트로 부문별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팀에는 트로피, 메달과 함께 축구용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공사는 앞으로 스포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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