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인천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막한 ‘제5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이학재 사장과 정태준 인천광역시축구협회 회장이 참가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제5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배 인천 유소년 축구대회가 다음 달 11일까지 한 달 일정으로 송도 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 중이다.

공사가 후원하고 인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지역 유소년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열린다.

지난 15일 인천지역 20개 유소년 축구팀의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고 열띤 경쟁에 돌입했다.

인천지역 유소년 축구 44개 팀 약 600명이 출전해 연령별 U-10(10세 이하), U-12(12세 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친 뒤 결선 토너먼트로 부문별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팀에는 트로피, 메달과 함께 축구용품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공사는 앞으로 스포츠,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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