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원은 18일 화성오산시 재향군인회에서 열린 ‘제71주년 향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 휘장을 수상했다.

‘공로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관 규정에 따라 국가안보와 향군 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외부 인사에게 수여하는 명예 휘장으로 올해 향군 공로휘장은 이상복 의원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3명에게 수여됐다.

이상복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역안보와 평화수호에 적극 협력해 주신 향군 회원과 시민들 덕분에 귀한 휘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시민의 안녕과 향군 발전에 더욱 힘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상복 의원은 제8대에 이어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토목·건설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건설사업과 도시개발 사업 등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하여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현안에 대해서는 발로 뛰는 현장 소통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는 평을 받고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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