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지난 19일 열린 ‘2023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진건읍, 화도읍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행복나눔냉장고, 걱정하지 말아요 안전한 우리동네 등 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 안전관리 사업으로 호평받았다.

화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커피박 업싸이클링, 마석역 자전거도로 꽃길 관리 등 지역 환경 보호 서비스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진건읍을 시작으로 진접읍, 조안면에 행복마을관리소를 설치했으며 올해엔 와부읍과 화도읍, 별내동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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