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KBO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SSG는 준플레이오프 선전을 기원하고자 정규시즌 중 팀을 승리로 이끈 시구자를 다시 초청했다.

23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유튜브 구독자 272만 명을 보유한 ‘숏박스’ 채널 운영자 개그맨 김원훈이 시구한다.

지난 4월 1일 개막전에 시구자로 참여해 팀을 승리로 이끈 김원훈은 "인천의 아들이자 SSG 진정한 팬으로,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라는 중요한 경기에서 시구를 하게 돼 감사하다. 준플레이오프 선전을 위해 개막전 승리 기운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SSG는 이날 승리를 기원하는 문구가 적힌 핸드 스카프 2천 개를 스타벅스 게이트, 도드람 게이트, 3번 게이트에서 팬들에게 제공한다. 이인엽 기자 yy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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