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뉴:홈 3차 사전청약으로 시행한 서울 마곡 10-2, 구리갈매역세권을 포함한 3천300가구의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알렸다.

지역별로는 서울 마곡 10-2 69.4대 1, 하남교산 48대 1, 구리갈매역세권(일반) 26.3대 1이었다.

더욱이 서울 마곡 10-2의 일반공급 133.1대 1, 하남교산 59㎡ 일반공급은 104.7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나눔형 37.9대 1, 선택형 7.4대 1, 일반형 8.9대 1을 기록해 나눔형이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나눔형 중에서는 청년 특별공급이 91.1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차와 2차 사전청약에 이어 3차에도 신청자 70%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며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토지임대부인 서울 마곡 10-2는 11월 2일, 일반형(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은 11월 3일, 나눔형(하남교산, 안산장상)은 11월 8일, 선택형(구리갈매역세권, 남양주진접2, 군포대야미)은 11월 10일 발표 예정이며(홈페이지), 소득·자산 따위 자격 요건을 추가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안경환 기자 j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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