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5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2023 안양과천 사제동행 예술축제’를 연다.

총 12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예술축제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사제 간에 예술적 소통과 교감을 나누고, 교육공동체와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에서는 기악합주, 오케스트라, 국악, 합창, 중창으로 다채롭게 구성되며 안양과천 관내 학교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역량을 선보인다.

고아영 교육장은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가 공연을 함께 기획하고 무대에 서는 경험이 많아야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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