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2023 모두의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장애인, 청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려고 마련한 행사로 시와 남양주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참여한다.

㈜자코모, ㈜일신비츠온을 비롯한 30여 개 기업이 사무, 생산, 운전, 물류처럼 다양한 직무에서 일할 270여 명을 채용한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북부장애인복지관도 현장 채용관을 운영해 장애인 일자리 발굴에 적극 나선다.

정보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복대학교 취업지원센터, 경기북부병무지청, 남양주도시공사가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VR면접 체험, 현직자 직무특강 같은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지원팀(☎031-590-8729)에서 안내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