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5일 다산동 도농중학교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0%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학부모들과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도농중 학부모회와 다산지역 학부모회, 다산1동 통장협의회, 학생 등 60여 명이 동참했다.

‘S(School zone) 0(0%) S(Safe zone)’를 주제로 학생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한 캠페인이다.

다산지역 학부모회는 도농중을 시작으로 가운중, 가운고, 남양주다산고등학교에서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현 다산지역 학부모회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운전자와 학생들 모두 안전을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침부터 교통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학교 관계자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통사고 없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다산지역 학부모회와 학교 및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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