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23년 노인맞춤형 인지·정서 지원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해당 서비스는 자살과 우울, 치매 같은 잠재적 위험군에 속한 노인의 정신건강, 사회 참여를 돕는다. 제공 서비스는 사례관리를 포함해 인지·정서 지원, 문화여가, 대인관계 증진이다.

접수 기간 5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지난해와 달리 소득기준이 없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제공 기관은 도힐링상담센터 5곳이다.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 기타 우선순위 증빙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노인장애인과(☎031-828-4183)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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