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2023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총 37명으로 화성도시공사 12명, 화성문화재단 6명,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2명, 화성시인재육성재단 7명,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7명, 화성산업진흥원 2명, 화성FC 1명이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화성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hwaseong.recruiter.co.kr)에서 가능하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필기시험은 다음 달 25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전형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2019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 중이다"라며 "100만 화성특례시 발전을 위해 공헌할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2019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했으며, 올해 상반기 채용에서는 8개 기관 60명 모집에 1천213명이 지원해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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