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2023 자율장학 컨퍼런스를 열고 수업 성장으로 교실 변화를 이끌 방안을 모색한다.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리는 행사는 현장에 참여한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과 함께 소통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수업 과학성과 예술성 그리고 전문성 특강 ▶수업 장학을 주제로 현장 참여 교원과 질의응답 ▶사례 중심으로 보는 수업 장학의 실제로 운영한다.

박태호 공주교대 교수가 교사 수업 전문성을 지원할 방안을 강연한다. 더욱이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업 멘토링, 컨설팅, 코칭, 카운슬링에 대한 용어 개념을 정확하게 정립한다.

또 수업 잘하는 교사가 되는 방법과 수업 나눔으로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와 같은 현장 교원 250여 명 질문을 사전에 받아 소통 시간을 가진다.

게다가 수업 장학 우수 사례 발표와 학교별 적합한 수업 장학을 고민한 뒤 앞으로 효율적인 자율장학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 지원은 매우 중요하다. 도교육청은 수업성장으로 교실, 학교 성장과 변화 방안을 모색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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