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최용진)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 및  시행령 제43조의15」 의거, 재난상황에서 수행해야 할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관계기관간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재난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훈련이다.

 금번 현장종합훈련은 복합재난인“지진에 의한 ESS 화재발생”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ESS 화재 대응법과 화재대응 보고, 소화기·소방차를 사용한 화재진압, 환자 구조훈련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의 더욱 강화된 화재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ESS 화재는 진압되지 않고 폭발 위험성이 커 일반화재와는 다르게 초기 진압이 아닌 폭발 위험장소(20m 이상)를 벗어나 대피하고 119신고 및 주변에 상황전파, 통제선을 구축하는 초동조치를 필요로 한다.

 최용진 인천발전본부장은“ESS 화재가 많이 대두되는 가운데 ESS 설비의 소화설비 점검 및 화재대응 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인천발전본부를 만들겠다”며 “향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화재예방 및 대응요령 강화를 위한 안전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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