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주민 맞춤 지능형 통합 행정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을 30일 오픈한다.

군은 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스마트한 대형 폐기물 처리 ▶공공시설과 공공프로그램 원스톱 간편 예약 ▶개인별 생활 밀착 정보서비스 ▶인공지능 기술 활용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한다.

더욱이 주민이 일상에서 불편을 겪던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을 크게 개선했다. 카카오톡으로 신청부터 결제,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전망이다.

군은 30일 오픈한 뒤 공공서비스 예약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스마트 양평톡톡은 주민이 이용하는 데 가장 친숙하고 쉽고 필요한 서비스다.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추가해 양평 주민이 누리는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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