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지난 28일 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9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는 기념식으로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모범아동과 모범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체육대회는 권경미 연합회장이 대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줄다리기, 하늘땅! 별땅!, 주사위 릴레이, 서바이벌 깃발 잡기 같은 팀별 대항전을 벌였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임무가 매우 중요하다.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체육대회로 잠시 일상을 잊고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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