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내년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정원 확대와 모집 기준 같은 지역 내 돌봄수요 충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2019년 민락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민락, 가능, 녹양, 고산, 호원, 신곡, 고산희망타운, 8호점 모두 8곳을 운영한다. 올해 1곳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지원 아동돌봄과장은 "초등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자 센터 운영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의정부=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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