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한국전자전(KES 2023)에 시흥MADE 소공인 공동관을 운영, 참가 기업의 판로확대 및 매출증대에 기여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 한국전자전(KES 2023)에 참가한 기업은 시흥시 소재 소공인으로  ▶헬닉스파워(주)(전력절감기), ▶㈜애드로이트(로봇 시스템), ▶지피코리아(스마트워치,디지털오디오), ▶에이스파워텍㈜(비상용 미니발전기), ▶모들사회적협동조합(바이러스 캐처) ▶세하글로벌시스템(CCS_전류제어소켓) ▶㈜에이블모터스(전기차, 온열치료기) ▶㈜넥스테크(투명 LED 디스플레이) 등 총 8개사가 공동관에 참여했다.

이에 대해 헬닉스파워㈜ 전보선 대표는 "개별적으로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중소기업 입장에서 공동관 참가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며 제품 전시뿐 아니라 기업 홍보에도 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한국전자전 참가로 묵묵히 일하는 소공인들이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시흥시 소공인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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