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1일 ‘여성 현직자-여대생이 함께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 12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대졸 여성 신규 졸업자의 취업난 극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만남은 여성 현직자로부터 사회진출에 대한 생생한 정보 전달과 직무지식을 함양으로써 자신만의 진로를 찾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여대생들이 선호하는 직무인 ‘생산관리와 품질관리’, ‘경영지원’ 관련 질의응답 시간 운영으로 직무에 대한 강점, 실전에 필요한 자격증을 안내해 참여 학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승홍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여성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여성으로서 취업 실전에 대비하고, 취업 후 현장에서 직접 겪은 적응기를 청취함으로써 사회진출에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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