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이 경기도와 포천시 지원을 받아 가구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로 판매를 활발하게 하고자 가구 공동쇼핑몰 ‘M&리빙’을 오픈했다.

M&리빙은 경기북부 중점산업 가운데 하나인 가구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려고 중소가구 제조업체와 판매사가 입점한 온라인 입점형 플랫폼이다. 소비자는 질 좋은 고품격 가구를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오픈 기념 특가 기획전을 운영한다.

조합은 경기북부지역 가구제조업체가 건전하게 발전하고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협업을 목적으로 2015년 6월 설립했다.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포천시, 조합이 힘을 합쳐 소비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구공동물류센터 전시판매장 마홀앤(MAHOL&)을 용정일반산업단지에 개관했다.

임계종 이사장은 "조합은 제품 생산에 타협이 없으며, 오직 제대로 만드는 일에 집중하고 가장 기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중소가구 제조사와 소비자 직거래로 가여낙성처럼 더불어 함께 성공을 즐기겠다"고 했다.

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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