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이 양동면 청년회와 양동 주민 교통편의를 증진하려고 행복버스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동면 행복버스 운행에 관한 사항, 양동면 행복버스 차량 유지·관리 상호 협력이다.

행복버스는 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곳에 사는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보조사업으로 운영한다. 세부 노선은 현재 노선과 중복 여부, 효율성을 검토해 이달 최종 확정한다. 12월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청년회는 양동면 대보름 행사, 중추절 노래자랑 같은 다양한 행사로 주민 복지 증진에 노력했다. 더구나 관내 행사 시 교통봉사를 했다.

박영복 대장은 "안전하고 친절한 행복버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윤호 면장은 "항상 면 발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 양동면 청년회에 고맙다. 상호 협력으로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 복지 증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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