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당한 고라니 사체를 치우려던 경찰관이 달리던 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는데, 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일대를 달리던 SUV 차 운전자 30대 여성 A씨가 탄현파출소 소속 20대 B순경을 충돌.

○…이 사고로 B순경은 발목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인데, 사고는 "동물 사체를 치워 달라"는 112신고를 받고 도로를 통제하던 중 발생.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