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이 ‘제2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위민정신과 개혁정치로 시대를 앞서간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리기 위해 수상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송의원은 기초의원부문에서 선정됐다.

송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의 그리고 조례발의 등 이천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송 의원은 이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초선의원답지 않게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출산에서 양육, 청년 지원, 기업활동, 재해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생 조례를  발굴하고 입법으로 연계했다. 

특히, 시민의 편리와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1년 반 남짓 의정활동기간동안 28건에 이르는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위민정신을 실현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활발한 입법활동과 민원해결사로 의정활동의 보폭을 넓혀온 송옥란 의원은 "민원사안이 발생하면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전념했다"며 "다산 선생의 위민정신과 실사구시의 자세로 앞으로도 민생을 보듬는 정의롭고 따뜻한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송옥란의원은 8대 이천시의회 1년차 의정활동기간 중 가장 탁월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이천·여주 경실련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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