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까지 햇빛 드는 주차장 굿디자인 어워드 동상 수상

포스코이앤씨 더샵 바이오필릭

포스코이앤씨는 자연 친화적인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사진>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5일 알렸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선정된 상품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굿디자인(Good Design)’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더샵 바이오필릭 지하주차장은 ‘매일 만나는 자연, 어디서나 만나는 첨단기술’을 콘셉트로, 햇빛이 지하에까지 비치게 해 반양지 식물이나 조경석 등으로 지하 정원을 조화롭게 꾸몄다. 더불어 주요 동선을 고급자재로 마감할 뿐 아니라 차별화된 디자인 조명으로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해 기존 주차장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EV) 과금형 콘센트로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지능형 영상 감시 시스템과 보행로, 미래 물류 로봇이 이동할 수 있는 안전통로를 확보해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는 또한 그린라이프(Green Life With THE SHARP)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더샵 플랜트리움 식물농장’과 ‘더샵 자연주의 부대시설’, ‘더샵 백년명원’ 등도 개발했으며, 이번에 4개 작품에 대해 GD 인증을 받았다.

인치동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