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0명을 대상으로 복지대학 교육을 마쳤다. 6일 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매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자 복지대학을 운영해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제보하도록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올해 군 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초까지 매주 동·서부 권역별로 3회씩 모두 6회 진행했다. 강의는 ‘이웃의 안녕함을 채움’을 주제로 ▶고독사와 사회 고립 예방 교육 ▶공감 대화법과 상담, 소통 기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 노릇에 대한 이해 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사회 복지 이슈를 알리고 역량을 향상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생활업종 종사자 새마을회원, 지역주민으로 구성했다.

양평=이은채 기자 cha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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