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7일 군청에서 ‘어촌계장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해양수산 분야 발전에 필요한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자 마련했다.

경인북부수협과 11개 어촌계장이 참석했으며 외포리 종합어시장 건립, 어업규제 개선, 2024년 해양수산 분야 사업 등 어촌의 지속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어촌계장 간담회에서 어업인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를 적극 해결해 해양수산 분야가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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