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내년 희망드림 일자리 280명 모집

공공서비스 지원 등 3개 분야

용인시가 9~22일 ‘2024년 1단계 희망드림 일자리’ 사업 참여자 28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정기 소득이 없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으로, 재산 3억 원 이하인 경우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참여를 확정하면 내년 1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화, 공공재 사후 관리 들 3개 분야에서 근무한다.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일한다.

시간마다 최저임금은 9천860원을 적용해 월 평균 81만~128만 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1577-1122)로 전화하면 안내한다.

안경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