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3일부터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를 개척하고지 딜라이브몰 TV홈쇼핑에서 전곡 고래실쌀을 판매한다고 알렸다. 

군은 1차로 지난달 율무떡 판매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쌀 수확기에 맞춰 연천군의 명품 고래쌀을 대상으로 TV홈쇼핑을 진행한다.

 기존 오프라인 판매가보다 약 1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방송 중 나오는 QR코드로 구매하면 추가로 1천 원 할인이 적용된다. 

 TV 딜라이브 채널 1번에서 평일 오전 7시, 오전 9시 30분, 오후 3시 30분 중 1회 송출되며, 딜라이브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TV홈쇼핑으로 판매가 신규 고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연천군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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